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 코리아의 돈가스 브랜드인 연돈 볼카츠에서 뚜껑 열린 치킨 도시락 줄여서 '뚜열치'를 단돈 3500원에 사 먹을 수 있게 3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오늘부터 5일간 진행합니다. 치킨 300g과 밥 200g 정량을 담았다고 하는데요, 어느 정도 가성비를 뿜어내는지 바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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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돈 볼카츠 소개
연돈 볼카츠는 '골목식당' 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돈가스 끝판왕이라는 칭호를 얻은 '연돈' 김응서 사장님과 백종원이 함께 론칭한 돈가스 프랜차이즈 매장입니다. 합리적인 가격과 맛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연돈 볼카츠 매장의 몇몇 점주님들이 본사에서 제시한 월 매출액과 실제 매출액이 차이가 있으며, 대출 대비 수익률도 본사에서 얘기한 것과 전혀 다르다는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를 하는 등 단체행동으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백종원대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슈가 된 기사에 대해 본인의 입장을 밝히기도 하며 반박에 나서기도 하였습니다.
연돈 볼카츠는 현재 이슈로 인해 이미지가 실추되고 있지만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신메뉴인 뚜껑 열리는 치킨 도시락 일명 '뚜열치'를 내놓으면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5일간 3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니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연돈 볼카츠 뚜열치
'뚜열치'는 뚜껑 열리는 치킨 도시락의 줄임말로 치킨의 양이 많아 뚜껑이 안 닫히는 것을 보고 개발한 제품명입니다. 백종원 대표가 그냥 후라이드치킨 도시락 등의 이름으로 만들려던 걸 직원분들이 뜯어말리셨다고 합니다.
두열 치 맛
뚜열치는 소스가 들어가지 않은 오리지널맛과, 특제양념소스가 들어간 맛 이렇게 두 가지 종류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오리지널은 6,500원, 특제양념은 6,900원에 판매 중입니다.
두열 치 먹는 법
두열 치는 뚜껑이 안닫힐만큼 치킨의 양이 많기 때문에 뚜겅을 잘활용해야합니다. 먼저, 뚜겅에 치킨을 덜어 놓은 후 밑에 있는 양배추와 소스, 밥을 비벼줍니다. 그리고 치킨과 함께 밥을 먹으면 됩니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먹을때 치킨이 커서 부담스럽다면 도시락으로 얼굴을 살짝 가리고 먹으면 깔끔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뚜열치 판매 매장
현재 연돈 볼카츠 매장은 전국에 총 35곳이 있습니다. 전체 매장 중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매장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뚜열치는 배달 주문을 통해서는 할인을 받을 수 없으며, 1인당 5개까지 개수 제한이 있습니다. 참고하셔서 구매하시는데 차질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연돈 볼카츠의 뚜열치 도시락 3,000원할인 프로모션. 매장이 많이 없어서 아쉬워하는 분들도 많았지만 근처에 있다면 한번쯤은 먹어봐도 괜찮을 거 같은데요, 가성비가 좋아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니 너무 피크타임에 방문하시기 보다는 약간 이르거나 늦은 시간에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