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금융시장에서 재테크는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수많은 재테크 방법 중 오늘은 삼성증권 CMA 계좌를 통해 편리하게 안정적인 이율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CMA 계좌의 기본특징부터 RP형, MMF형, MMW형 각 유형의 특징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CMA계좌에 대한 기본적인 특징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CMA 계좌의 기본 특징
1) 하루만 넣어도 지급되는 이자
CMA계좌는 하루만 넣어도 이자를 주는 상품입니다. 단기적으로 유동자금이 생겼을 때 잠시 넣어두기 좋은 금융상품입니다.
2)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투자
하루만 넣어도 이자를 지급하기 때문에 내가 넣어둔 자금이 자동으로 금융상품에 투자가 됩니다. 투자되는 금융상품에 따라서 RP형, MMF형, MMW형으로 나누어집니다.
3) 예금자 보호가 되지 않음
아주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CMA계좌는 일반적으로 예금자보호법의 대상 상품이 아닙니다. 하지만 매우 안정적인 성향의 금융상품이라, 증권사의 파산 같은 극단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원금손실의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CMA계좌는 자동으로 투자가 되며, 어떤 금융상품에 투자하는지에 따라 유형이 나누어진다고 했는데요, 가장 먼저 MMW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 MMW형
삼성증권 CMA계좌의 MMW형은 'Money Market Wrap'의 약자로, 증권사가 고객의 자금을 한국증권금융에 위탁하면 한국증권금융에서 이 자금을 하루 단위로 운용하는 방식입니다. wrap계약(일임계약)이 필요하다 보니 온라인 가입이 불가능하고, 증권사지점에 직접 내방해서 가입이 가능합니다.
한국증권금융 등 우량금융기관의 예금, 예수금 등을 편입하여 운용하는 상품으로 금리인상시기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MMW형은 운용수익에 따라 받게 되는 이자의 변동이 있어 금리가 고정적이지 않으며,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수수료율은 개인과 법인 모두 연 0.05%입니다.
다음은 MMF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3. MMF형
삼성증권 CMA계좌의 MMF형은 'Money Market Fund'의 약자입니다. 고객이 예치해 놓은 자금으로 CD, CP 등 단기금융상품에 투자하여 자금을 운용하게 되며, 자산 운용 실적에 따라 배당을 하는 구조입니다.
MMF형은 운용수익에 따라 이자의 변동이 있다는 점과 수수료가 있다는 점에서 MMW형과 유사하며, 초단기상품에 투자하는 유형이다 보니 과거 MMF형의 수익률을 확인하시고 투자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마지막 RP형입니다. 사실상, CMA계좌를 개설하는 90% 이상의 고객분들이 RP형으로 개설하는 만큼 어떤 특징이 있는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4. RP형
삼성증권 CMA계좌 RP형은 'repurchase agreements'의 약자로 '환매조건부채권'을 일컫는 말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CMA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의 90% 이상이 RP형 금융상품을 선택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MMF형과 MMW형과는 다르게 수익률이 확정적이기 때문입니다.
RP형은 일정기간 후에 일정한 가격으로 재매수해주는 환매조건부채권으로 주로 국채, 지방채 등 안정적인 채권에 투자되며, 대부분의 증권사를 통해 RP형 가입이 가능합니다.
삼성증권 RP형의 현재 수익률은 3%입니다. 즉, 오늘 1천만 원을 RP형에 투자하는 경우 다음 날 820원(1천만 원 × 3.0% ÷365일)의 수익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수익률은 시장금리가 변동 시 함께 오르고 내릴 수 있습니다. 즉 확정적인 수익이긴 하나 꾸준히 고정적이진 않습니다.
오늘은 CMA계좌를 통해서 3가지 유형의 상품에 투자해 수익을 얻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CMA의 계좌는 투자 목적이 될 수 있지만 파킹통장이나 대기자금을 단기로 운영하기 좋은 계좌입니다. 삼성증권 CMA 상품을 통해 효과적으로 자금을 관리해 보시기 바랍니다.